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5편]

○ 선물/리뷰/○ 자취생

by 린쑴 2020. 4. 13. 00:00

본문



안녕하세요? 린쑴입니다! 



자취하는데 어떤게 필요한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감이 잘 안오실 수 있습니다.


또 어떤것이 선물로 적당한지도 어렵고 고르기도 힘들고 고르다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찾게 되죠.


또 선물을 하려고하면 막상 필요한 물건이 생각이 나지 않죠?


여러분만 그런게 아니랍니다. ㅎㅎ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오래 사용한 물건들을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보시고 필요 하겠구나 싶으시면 구매하시면 되고, 아니다 싶으시면 구매 안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자취를 6년을 하였고 한 지역에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자취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필요없는 물건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이사를 하죠.(이삿짐이 많으면 힘드니까...ㅎㅎ)


자취생이다 보니 저렴한 물건들로 리뷰할 예정입니다.


저도 저렴한거 쓰면서 돈을 아끼기도 했고! 




이전에 올렸던 게시물과 다르게 생각하신 것들 위주로 제가 구매해서 썻던 물건들을 리뷰할 생각입니다.(생각하지 못한 물건들을 생각해내려 하니 너무 어려워서...)




○ 푸시뻥


푸시뻥2,960원+택배비별도


제품 설명


- 위생적


오물이 튀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편리함


사용하기 쉽고, 보관에도 용이합니다.



사용방법


1. 변기 커버를 올린 후에 접착면의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2. 푸시뻥 뒷면의 절개된 종이 상단부분을 먼저 제거해 줍니다.


3. 푸시뻥 상단부를 먼저 붙인 후에 하단부까지 붙여줍니다.


4. 양변기 부착면에 푸시뻥을 빈틈없이 붙여줍니다.


5. 양변기의 물을 내려줍니다.


6. 중앙부가 부풀어 오르면 손으로 압력을 가해서 눌러줍니다.


한 번에 뚫리지 않을 경우에는 5번 양변기 물 내리기와 6번 압력 과정을 여러번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막힌 변기를 뚫어주는 제품입니다.


직접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뚫어뻥으로 지저분하고 힘들게 뚫지 않는게 장점입니다.


뚫어뻥으로 잘못하다 보면 변기물이 튀고, 뚫리지 않은 상태로 물을 계속 내리다 보면 물이 넘쳐서 화장실 바닥이 난리가 되죠...


이 제품은 아주 간단하게 붙이기만 하고 물을 내리면 빵빵하게 중앙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때 손으로 꾹 눌러주면 압력으로 인해 뚫리는 방법이죠!

이전에 스펀지 프로그램에서 큰 봉투를 테이프를 사용해서 붙이고 눌러주는 방법이 소개가 되었는데, 그 방식과 같은 방식입니다.


큰 봉투와 테이프를 사용하면 되는데 이 제품을 이용하는 이유는,


테이프를 사용하면 변기에 테이프 자국이 남고, 변기를 다 덮을 정도의 큰 비닐이 자취생들은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일반 비닐은 약하다 보니... 잘못하면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고요.


가격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기가 그렇게 자주 막히지 않습니다.


4장 구매하면 1장 더 주고, 무료배송 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구매는 네이버에 푸시뻥 검색하시면 "에스에스유통" 판매처에서 구매 하시면 됩니다.




○ 브레프 파워 액티브 레몬향


브레프 파워 액티브 레몬향주변 다이소, 마트에서 구매하세요.


이 제품은 설명 해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변기 옆에 걸어서 변기를 조금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요즘 주변 다이소에만 가도 개당 천원에서 2천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뒤에 넣는 동그란 고체형 파란색 제품을 사용 안하냐고 물으실 수 있는데요!


제가 다닌 자취방들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변기 물 받는 부분 위로해서 세면대 선반과 같이 연결이 되어있어 따로 넣을 수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넣을 수 있지만, 그런 고생스러운 일을 하기 싫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 "브레프 파워 액티브"만 검색하셔도 여러 향들이 나오고 만원대에 많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취생들 이거 아무리 많이써도 1년에 3개 쓸까 말까입니다.


한 마디로 그렇게 많이 필요 없다 이말이죠.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은 상가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맞는 것 같아요.


그냥 주변 다이소가 제일 저렴하고, 마트에서도 판매합니다.




화장실 청소용 솔이나 세정제는 따로 리뷰 해드리지 않아요!


다들 사용하는 유한락스에 물 조금 희석해서 신발 닦는 솔로 바닥 문질문질 하면서 청소하기 때문에, 제가 사용해본 제품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제일 효율적이라 생각하기도 하고요! 


변기 닦는거는 그냥 콜라 조금 남겨서 변기물에 부워두고 변기 솔로 닦아주면 잘 닦여요!


(콜라가 어떻게 남아?! 하시는 분들은 유한락스 조금 뿌리시면 됩니다. ㅎㅎ 사실 저도 콜라 안남는데 탄산 빠진 콜라가 있을 경우에... 그냥 버리느니 청소하고 버리는게 좋다생각해서 ...)




○ 유니톡 흡착 화장실 칫솔 꽂이


유니톡 흡착 화장실 칫솔 꽂이2,600원 + 택배비 별도


제품설명


- 내한, 내열성


약 -20~80도의 내한, 내열성으로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편리한 디자인


- 더 강력해진 흡착판


흡착판과 석션캡 2번의 진공압축으로 더욱 강력하게 부착됩니다.




사용방법


1. 설치 위치를 정하고 설치면의 먼지, 유분등의 오염을 반드시 제거해 줍니다.


2, 성치 위에 흡착판의 공기가 빠지도록 누릅니다.


3. 누른 상태에서 석션캡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진공판이 압축되어 고정 됩니다.




제가 이 제품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위생 때문입니다.


다이소나 마트같은데 가면 칫솔 캡이 있습니다.


굉장히 저렴하죠 진짜 저렴하게 구매하면 500원, 아무리 비싸봐야 1,500원 정도에 구매 하시는데 간편하고 잘 쓸 수있죠.


하지만 사용하시면서 그 캡을 자세하게 들여다 보신적 있으신가요?


한 번 잘 들여다 보세요.


곰팡이도 있고, 만지면 미끌미끌 할겁니다. 


세균들이 많다는 말이죠.


하지만 칫솔 캡의 특성상 청소를 해도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부분은 분해해서 닦기 불편합니다.


저도 혼자 사니까 늘 칫솔 캡을 구매해서 걸어두고 다녔는데, 한 번 보고 식겁하고 바로 바꿨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는 이 제품도 곰팡이로 안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청소하기 정말 편하죠, 그러고 가끔 누군가 놀러와도 사용할 수 있고, 위에 면도기나 치약을 올려 둘 수 있는 그런 공간까지 있으니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벽에 붙이는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제꺼보다 좋아보이네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찾아봐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이 제품과 정말 비슷한 제품입니다.


구매는 "SOLFUL" 사이트에서 "유니톡 흡착"을 검색하시면 해당 상품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싱크대 거름망



이 제품은 제가 자취 생활하면서 한 번도 사용안한 적이 없는 제품입니다.


특히 여름에 정말 필수품 중 하나!


설거지를 하다 보면 싱크대에 음식물이 내려가는데, 그 음식물 처리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렇다고 그냥 냅두자니 냄새가 너무 많이나고, 여름에는 벌레가 꼬여 악취는 물론 구더기까지 나오는 방들을 여럿 봤습니다.


자취생활이 끝난 지금 본집에 와서도 구매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고추가루 한 톨까지 잡아주며, 80%정도 음식물이 차면 물이 잘 안내려가니 그때는 빼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정말 처리하기 쉽고, 다시 착용하는데도 어렵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거는 정말 강추드려요! 


구매는 주변 다이소가시면 20매 정도에 천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기에는 택배비도 들고, 가격도 다이소보다 비싸서!


저는 다이소에 가서 구매합니다.


다이소는 정말 자취생의 꿈같은 공간이죠!!




요번 편 부터는 누구나 생각하는 물건들에 대해서 리뷰를 해봤습니다.


생각 못하는 물건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고 했지만, 제가 생각이 안나네요...

 

그러다 생각이 든게 남들이 생각을 하는 물건이라도 내가 사용한 물건에 대해서 리뷰해드리면, 좀 더 저렴하고 좋은 물건들을 구매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추천드리고 싶은 물건을 리뷰해 봤습니다.


다들 한 번씩 보시고 괜찮다 싶으신 물건들은 구매하시거나 자취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해 보세요. 



비싸면 부담되고, 선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잘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짐이 되버립니다.


자취하면서 받았던 선물들 중 저는 생필품이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멀티탭, 키친타올, 휴지 같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이요! 


음식에 쓰는 쪽도 좋습니다. 


스팸, 참치캔, 올리브유, 식용유 이런 것들 생각 보다 묵혀두면서 늘 사용하기 때문에 정말 좋아요.


특히, 기름 종류는 비싸서 살 때마다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선물로 딱 받으면, 바로 생각이 들죠.


몇 달은 기름 걱정안해도 되겠다.


선물 해준사람이 정말 센스있고, 계속 생각난답니다.


(주의, 집밥을 자주 해먹는 자취인들에게 필요한 것임. 배달을 주로 하는 자취인에게는 크게 쓸 일이 없습니다. 저는 요리를 해먹어서... 기름이 너무 좋아요.)



자취생 선물 시리즈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1편]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2편]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3편]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4편]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