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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4편]

○ 선물/리뷰/○ 자취생

by 린쑴 2020. 4. 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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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린쑴입니다! 



자취생들에게 어느것이 필요한가 궁금하시죠.


막상 선물하면 짐만 될꺼같아 상품평만 보고 구매하기는 조금 애매하고


저도 선물 받고나서 쓰긴 하지만 결국은 짐으로 되는게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자취하면서 받아온 선물이나 오랫동안 직접 사용했던 제품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보고 괜찮다 싶으면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시거나, 주변에 자취하는 지인에게 선물 해보세요!




○ 키친플라워 쿠킨 모닝타임 토스터


키친플라워 쿠킨 모닝타임 토스터20,800원


제품의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여섯 단계의 온도 조절 기능으로 다양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 해동, 취소, 재가열 버튼이 있어 편히라게 사용 가능합니다.


- 빵 부스러기 받이가 있어서 깔끔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보관 시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덮개가 있습니다.


- 모던한 블랙 컬러 디자인의 토스터기 입니다.



아침도 안먹는 애가 아침부터 무슨 빵을 구워먹겠냐는 생각을 하실 수 있으시겠는데, 


저도 아침 절대 안먹었습니다.


중학생 때 까지는 어찌어찌 강제로 먹기는 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그 이후로 자취 시작하고나서도 안먹었습니다.


그러다 지인이 토스트기를 선물해 주었고 그 이후로 아침마다 커피와 함께 빵을 먹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토스트기에 빵을 넣고 머리를 말리면 다 구워져 나와서 아침마다 한 조각씩은 먹고 다녔습니다.



아침을 안먹는 이유중 가장 큰 점이 "귀찮음" 입니다.


여러분들은 안그러신가요?


아침을 먹으려 일찍일어나야 하고, 아침은 또 뭘 먹어야 하며, 먹었다고 해도 설거지는 어쩔것이며... 


벌써부터 귀찮으시죠?


어머님들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자취하는 우리들은 혼자 사는데 일찍일어나는 것 부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토스트기를 사용하면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부터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속이 계속 쓰린 것도 있어서 잘 안먹었던 것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침에 빵 안먹으면 이상할 정도 입니다. ㅋㅋㅋㅋ 


여러분들도 보고 괜찮다 싶으시면 구매해보세요.


찾아보니 쿠팡에서 팔고 있더라고요.


저도 선물 받아서 이게 저렴한 가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다른 토스트기 보다는 저렴해 보입니다.




○ 벨라 잼


벨라잼9,900원 배송비 2,500원 별도

다들 벨라잼이라고 들어는 보셧나요?


제가 아주 사랑스러워하는 잼 입니다.


이전에 토스트기를 추천드리면서 생각난 잼 입니다.



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초 저칼로리


한통에 44칼로리, 한 스푼에 5칼로리도 안되는 가벼운 잼.


- 다양한 6가지맛


딸기맛(44kcal), 사과맛(56kcal), 블루베리맛(50kcal), 트리플베리맛(48kcal), 키위맛(62kcal), 망고맛(74kcal)


- 유통기한


개봉일로부터 3개월, 제조일로부터 6개월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



빵만 먹어도 맛있는데 맨날 빵만 먹으면 가끔 질릴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처음에는 일반 잼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칼로리가... 400대... 


저녁도 시켜먹을 때도 많고, 술마실 때도 많은데 아침까지 칼로리 높게먹는다 생각하니 내 자신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어트 잼을 찾다가 유튜브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 벨라잼을 드시던 것을 보고 저도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살찌는 맛인데 칼로리가 100을 안넘는다는게 너무 신기했고 지금까지도 잘 시켜먹습니다.


살찌는 것 때문에 잼을 포기하셨다면 벨라잼을 추천드립니다.


구매는 네이버에 벨라잼 검색하시면 벨라푸드라는 회사에서 판매중입니다.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79,900원


제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 원하는 물 양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매뉴얼 방식.


- 조이스틱으로 간편하게 Hot & Cold를 선택하여 기호에 맞게 추출.


- 5분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에코기능.


- 일반 커피와는 차원이 다른 풍부한 크레마를 만들어 주는 15바 압력추출 시스템


- 컵 사이즈에 맞춰 최대 4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트레이.


- 물통만 쏙 분리하여 편리하게 리필가능한 1L의 분리형 워터탱크.



저는 자취할 때 일리의 프란시스라는 커피머신을 사용하였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20대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자취하는 애한테 커피머신을 사주면 너무 커피만 먹는거 아니냐"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20대들은 술도 많이 마시며 놀지만 그 만큼 오전에는 커피를 많이 마신답니다.


항상 수업들으러 가는 아침에 한 잔씩 사마시고, 도중에 친구들과도 한 잔씩 마시고 그러다 보니 아무리 학교 커피가 저렴하다고 해도 한 달에 커피값으로만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머신을 구매해 아침에 마시는 커피라도 저렴하게 먹자 해서 구매했습니다.


캡슐커피는 잔 당 400원 정도 될 겁니다.


계산을 안해봐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500원은 안넘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프란시스라는 커피머신을 추천드릴까, 친구가 사용했던 커피머신을 추천드릴까 고민을 했었는데... 사실 커피맛은 캡슐 맛이라 기계는 엄청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자취용으로 일리 프란시스 커피머신을 추천 받아서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그 후 친구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라는 커피머신을 구매했고, 서로 커피를 마셔봤는데


친구나 저나 입이 그리 비싼입이 아니라 그런지 별차이는 못느껴서...


저는 가격상 더 저렴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집 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리 프란시스커피머신도 오늘의 집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확실한 것은 저는 아무리 막입이라고 해도 직접 갈아먹는 커피가 캡슐커피 보다 훨씬 맛이 좋습니다.


(캡슐 커피가 입에 맞는 분들도 있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


아침에 밥 먹을 시간도 없는 우리는 커피를 사러 갈 시간도 없습니다. (있다면 덜 늦은거임)


그래서 저는 씻고 머리 말리기 전에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리고 머리를 말리고 나갈 때 들고나갑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는 홈카페를 시작하여 중고로 아는 동생에게 커피머신을 아주 싼 값에 넘겨주었고 아주 잘 쓰고 있다고 늘 고맙다는 얘기 듣고있습니다.


중고로 주지 않았더라면 아침에 커피 갈고있을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 


(커피 갈려고 일찍일어나야 되요... ㅎ)


캡슐은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접해보셔야 할 겁니다. 




이 선물은 저렴한 가격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20~30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 중 하나죠.


커피 못마시는 분들에게는 어쩔 수 없지만 커피를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하루에 한 잔씩은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 되버립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아침이라도 저렴하게 커피 한 잔 시작하세요.


스타벅스나 비싼 카페가서 4천 원대 커피 마시면서 시작하면 손 떨리잖아요.


스타벅스 텀블러에 캡슐커피 내리면 누구든 스타벅스 커피인줄 알아요. 


마셔보지않으면...ㅎㅎ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1편]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2편]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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