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쑴입니다!
선물 고르기 정말 힘드시죠? 저도 늘 선물 고를 때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상대방 생각도 많이 해보게 되더라고요.
선물 한다는게 생각하기보다 많이 어려워요.
선물 받는 사람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 하실거 같아요.
하지만, 선물 추천이라는게 서로 선물해준 경험을 함께 나누며, 상대방의 반응이 어땟는지 많은 경우를 알게 된다면 여러분들도 선물 고르시는데 어려움을 덜 수 있으실 거에요!
이번 포스팅에서 자취생에게 필요한 뻔한 물건이 아닌, 제가 6년간 자취를 해오며 사용했던 쓸모있는 물건들에 대해서 리뷰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아래 자취생에게 필요한 물건 5가지 올려둔 것이 있으니 아래 게시글도 한 번 보시길 바래요!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노트북 살때나 전에 사용하던 마우스 쓰면 안돼?
자취방에서만 공부하실꺼라면 상관 없지만, 자취 6년 하면서 방에서 공부도 하지만, 열람실을 많이 갔었습니다.
의지가 강하신 분들이라면 방에서 하셔도 괜찮지만, 방에 침대가 있고 침대가 계속 저를 부르는데 집중이 너무 안돼서 열람실을 많이 갔습니다.
시험기간에 열람실 가면 정말 사람들이 예민합니다.
노트북에 내장되어있는 터치패드로 클릭하는 딸깍소리 자주나면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제 책상에는 설레는 편지가 한 통 오는데, 일반 마우스는 어떨꺼 같으세요?
그러한 경험을 직접 해보고 "아... 이런 소리까지도 시끄러워 하시는구나.." 하고 그 다음날 다이소에가서 5000 원 짜리 무소음 무선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실제로도 에브리타임 보면 실시간으로 제 욕이 올라왔습니다. "열람실에서 마우스 존x 딸깍거리는 노땅새x 눈치 존x없네"라고... 댓글들도 다 욕하고 있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익명으로 절 욕하는걸 봤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진짜 소리도 안나고 가격도 저렴하고 가성비 최고인거 같습니다.
AA건전지 1개 들어가고 거의 2달 가까이 사용할 때 마다 한 번씩 갈아줬던거 같네요.
다이소에서 구매하시면서 AA건전지도 4개짜리 하나 같이 구매하세요!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렌즈 세척기
▶ 렌즈 세척기? 비싼거아냐 ? 그냥 리뉴에 담궈두면 괜찮지 않아?
대부분 그냥 리뉴에 담궈서 보관하다 그 상태로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늘 그렇게 사용을 했었구요.
렌즈를 사용한 후 그냥 리뉴에만 넣어두면 세척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요.
그 상태로 그냥 끼게 되면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가 많고, 그렇게 되면 또 눈을 막 비비게 됩니다.
그러면 렌즈가 찢어질 수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가 생기며, 세균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세척기는 전용 렌즈 통에 리뉴와 렌즈를 넣고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울리며 조금 소음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 세척기는 10,000원 안쪽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눈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은 진짜 잘 챙기셔야 합니다.
렌즈 착용 안하시는 분들도 렌즈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도 렌즈를 대학가서 부터 착용하기 시작했답니다.
사람의 이미지가 확 달라지고, 외모에 신경안쓰시다 이제 신경 쓰시게 되셨다면 안경부터 내려놔 보시는게 어떤지 조심히 제안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집 사이트에서 10,000원 내로 구매 가능합니다.
▷ 김장봉투
▶ ??
잘못보신거 아니에요.
김장봉투 맞아요 !
김장봉투가 어디에 쓰이냐 궁금하시죠?
여름에는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외투를 입는 기간에 많이 사용됩니다.
외투를 입고 고깃집 가거나 식당을 가게 되면 옷에 음식냄새가 옷에 스며들게 됩니다.
자취방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취방은 대부분 부엌이랑 방이랑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분되어 있어도 문 하나만으로 막혀있고, 밥은 내가 쉬고 옷을 정리해 두는 곳에서 밥을 먹게돼서 모든 옷에 음식 냄새가 조금씩은 스며들게 됩니다.
여기서 김장봉투를 사용합니다.
옷에 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세탁소에서 옷 찾아오면 비닐 씌여 있는 것과 같이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김장봉투에 옷을 넣기 전에 옷에 향수가 아닌 향나는 섬유탈취제를 옷에 촉촉해질 정도로 뿌려주고 김장봉투에 넣어줍니다.(세탁소에서 옷 찾아올 때 처럼 그대로 옷걸이에 걸어서 세팅)
그 후 봉투 위에 구멍을 조금 뚫고 헤어드라이기를 봉투 안으로 너무 뜨겁지 않게 찬바람도 같이 쏴주면서 1분 정도만 쏴주시면 음식냄새가 싹 빠지고 좋은 향이 솔솔 납니다.
세탁소 비닐보다 김장봉투를 추천하는 이유는, 김장봉투가 더 짱짱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김장봉투를 추천 드립니다.
김장봉투 주면서 방법 설명 잘 해주세요.... 그냥 김장봉투만 주면 김장을 하라는건가? 뭐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조이 반타원 창틀 선반
▶ 선반들 사서 갈껀데?
일반 선반들은 자취방 바닥에 배치하게 될 겁니다.
집에 있는 짐들을 가지고 자취방에 배치를 하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방이 금방 채워지고 둘 것은 많은데 막상 둘 곳이 마땅하지 않게 됩니다.
제가 살던 방은 책상 옆에 창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이 창틀을 어떻게 이용하지 못 할까?
하면서 검색해서 찾아던게 조이 반타원 창틀 선반입니다.
우리는 보증금을 걸고 돈을 내며 살기 때문에 벽에 못 박으면 안돼요... ㅠㅠ
조이 반타원 창틀 선반은 그냥 창틀에 걸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못 박을 일 없고 생각보다 튼튼해서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가격은 15,000원 안쪽으로 구매 하실 수 있고, 사이즈가 대, 중, 소 크기가 있으니 검색하셔서 자세한 설명보시고 선물해 보세요!
검색하셔서 오픈마켓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 조화
▶ 조화...?
조화 추천드려요.
조화하나로 방 자체가 화사해집니다.
전신거울와 마주보게 세팅을 하시면 좋아요.
가끔 옷을 입고 전신거울을 봤을 때, 한번씩 전신샷을 남기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때 저 조화 하나로 사진의 분위기도 확 살고 이쁘게 나옵니다.
외출을 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 칙칙한것과 화사한것 차이는 무시 못합니다.
남성분들은 무슨 조화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도 남자입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외출하고 돌아와서 생화는 아니지만 조화를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달라져요.
조화라서 물 줄 필요 없고 가끔씩 먼지나 좀 닦아주시면은 됩니다.
오늘의 집 사이트에 많은 것들이 있으니 찾아서 이쁜거 선물 해보세요 !
오늘의집 사이트에서 "림드"라고 검색하시면 상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로써 오늘은 자취생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2편]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취하면서 당연히 필요한 물건들 말고 제가 사용해 봤으면서 혹은 사용 중인 물건에 대해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좋은 물건들을 추천해 드릴지 정리해서 다음에 자취생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3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6편] (0) | 2020.04.18 |
---|---|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5편] (0) | 2020.04.13 |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4편] (0) | 2020.04.10 |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3편] (0) | 2020.04.06 |
자취 무엇이 필요할까? 자취생 선물! [1편] (0) | 2020.04.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