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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물건 이거는 어때? 나는 이 제품쓰는데 [3편]

○ 홈카페

by 린쑴 2020. 4.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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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린쑴입니다! 



다들 홈카페 시작 준비하고 계신가요?


어떤것 부터 구매하셔야 할 지 모르시겠죠?


저도 이번해에 홈카페를 시작하면서 어떤것 부터 구매 해야할지 몰라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홈카페 제품을 구매하실 때 너무 신중하시지 않고 원하시는거 그냥 구매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홈카페를 하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홈카페가 아니고 자신을 위해서 시작하시는 홈카페인데 꼭 남들에게 이쁘게 보일 필요가 있을까요?


자기만족하기 위한 홈카페입니다.


자신이 보기에 이쁘고 만족스러우면 구매하시면 되는겁니다!


저도 구매하기 전 홈카페를 시작할 때에 누군가에게 이쁜것을 찾고 나는 괜찮은데 남들이 보기에는 좀 별론거 같기도 한데?....


이런 생각을 계속하면서 제품만 한 달 넘게 비교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


우리 모두 초점을 바꿉시다. 


홈카페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자기만족"을 위한 겁니다.




홈카페 처음 시작하면 어떤게 필요할지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중인 제품들을 소개해 드리고 리뷰해 드릴 예정입니다.


보시고 여러분들도 제품이 마음에 드시면 구매하시면 되고, 아니면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춰서 구매 하시면 됩니다.


저는 제가 사용중인 제품에 대해서 알려드릴 것이며, 디자인은 여러분께서 직접 고르시면 될 것 같네요. ㅎㅎ





이제부터 제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일리 프란시스 Y3.2


일리 프란시스 Y3.2100,000원 대, 검색하셔 최저가로 구매하세요.


제품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제품 설명을 건너 뛰고, 리뷰를 보실 분은 다음 구분선이 나올때까지 내려주시면 됩니다!


제품 기능


- 원하는 커피량 추출 후 자동멈춤


- 일리 캡슐 분출 후 8개 누적


- 커피머신 사용 15 분 후 자동 OFF


- 빠른 캡슐 적재 시스템


- 일리 Y3.2 커피머신 압력 19바


- 정격전압 : 220V


- 사용한 커피캡슐 자동 분출


- 크기 : 129 x 270 x 100mm


- 무게 : 약 3.6kg


- 원터치 추출 시스템


- 사용자를 위한 중앙표시장치와 음향신호


- 추출량 프로그래밍 기능(복원기능)




1. 웰컴캡슐 14개 증정


일리 Y3.2 커피머신 구매시 시음캡슐 14개를 증정합니다


2. Y3 와 Y3.2의 차이점


에스프레서 프리-인퓨전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였으나, 바로 투과되는 브루드 커피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색상


일리 프란시스 Y3.2 색상블랙, 레드, 화이트


저는 20대에 들어와서 커피맛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믹스커피, 캔커피만 마시다가 대학생이 되고 처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접하게 되었고 저한테는 너무 맛있어서 커피에 빠지게 되었죠.


문제는 마시면서 돈이 너무 많이 나간다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접하게 된 커피가 캡슐 커피를 접하게 되었고요.


캡슐 커피머신을 구매하기 위해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아 자취를 하면서 한 잔에 4~500원 꼴로 마실수 있는 캡슐 커피머신을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제가 자취를 하면서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추출량 프로그래밍 기능입니다.


에스프레소던 커피를 추출하던 제가 원하는 양 만큼만 추출을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1. 캡슐을 넣습니다.


2. 캡슐 칸 덮개를 닫아줍니다


3. 에스프레소 프로그래밍 


에스프레소 커피 캡슐을 사용하고 에스프레소 버튼을 길게 눌러줍니다. 커피 머신에서 원하는 양이 추출되면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3. 추출커피 프로그래밍


추출 커피 캡슐을 사용하고 브루드 버튼을 길게 눌러줍니다. 커피 머신에서 원하는 양이 추출되면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4. 초기 설정 복원 방법


- 캡슐 칸 덮애를 연 상태에서 머신을 켭니다.


- 전원을 켠 후 15초 이내에 브루드 버튼을 5회 누릅니다.


에스프레소 및 브루드 커피 버튼이 2초 동안 빠르게 깜빡인 후 켜진 상태로 유지되면 커피양과 온도 초기 설정으로 복원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복잡하실 겁니다. 


이 방법을 손으로써서 붙여두거나 프린트를해서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제가 원두를 직접 갈아서 사용하는 커피머신을 구매하기 전 까지 홈카페로도 사용했던 제품이고 현재는 자취를 하는 아는 동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넘겼습니다.


오래 썻는데도 잔고장 없이 저에게 질 높고 저렴한 커피를 아침마다 즐기게 해줬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바꾼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전부 입맛이 다르겠지만, 저는 직접 원두를 갈아서 내려먹는 커피가 제 입맛에는 훨씬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캡슐 커피가 맞는 분도 계실겁니다. 


직접 갈아서 만드는 커피보다 좋은점은 일단 귀찮지 않고 커피를 빠르게 내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취를 하면서 아침에 커피 사러 갈 시간도 없는데 커피를 언제 내리고 있겠습니까?


그냥 넣고 내리면서 준비하고 나갈 때 들고 나가고 그랬던 제품입니다.


집에서 홈카페 용도로도 잘 사용했습니다.


단점은 귀찮지 않아서 자주 커피를 마시게 된 점입니다.


(그냥 캡슐만 넣고 쪽 뽑아내면 원하는 커피가 나오니... 이거 참)


캡슐 값도 캡슐 값이고, 카페인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금액은 100,000원 대입니다. 


가끔 검색해 보시면 최저가로 판매하는 사이트들이 있으니 들어가서 웰컴캡슐을 주는지 잘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안줘도 이득이긴 합니다. 캡슐 가격이 저렴해서...


이어서 캡슐도 추천드리겠습니다.




○ 일리 커피머신용 캡슐


일리 커피머신용 캡슐디카프, 클라시코 룽고일리 커피머신용 캡슐클라시코, 인텐소


일리 커피머신용 캡슐입니다.



디카프 - 디카페인 커피로 깊고 부드러운 맛의 클래식 로스트


클라시코 룽고 - 벨벳처럼 부드럽고 완벽하게 균형 잡힌 맛의 클래식 로스트


클라시코 - 벨벳처럼 부드럽고 완벽하게 균형 잡힌 맛의 클래식 로스트


인텐소 - 풍부하고 진한 맛의 볼드 로스트



클라시코 룽고와 클라시코의 차이점은 추출량입니다. 


클라시코는 25ml, 클라시코 룽고는 50ml 입니다. 


맛은 같습니다! 저는 커피를 많이 먹고 진하게 마시기 때문에 룽고를 택했습니다.



맛은 사진에 있는 그대로입니다. 저는 3가지를 전부 마셨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 저에게는 클라시코 룽고 > 인텐소 > 디카프 순으로 좋아했습니다.


디카페인이라고 맛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는데 심리적인 부분같아요... ㅋㅋㅋ 


뭔가 카페인이 없다고 더 맛없다는 느낌? 


하지만 3가지 다 맛있게 잘 마셨답니다. 


평범한 날은 가장 많이 마시는 클라시코 룽고를 마시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텐소를 마십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데 뭔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라서 그렇게 습관이 들었네요.


그러고 디카프는 그날 커피를 많이 마셨는데도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디카프를 마셨어요.




다들 구매하실 때는 주의해서! 일리 커피머신에 호환이 되는지 잘 확인하고 구매하셔야합니다.


일리 캡슐이라고해서 꼭 일리 커피머신에 호환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일리 회사에서 만든 캡슐이라는 뜻이지 꼭 일리 커피머신도 호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그런줄 알고 삿다가 사용이 안됬던 경우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일리 회사의 커피가 맛이 좋다고 합니다. 유명하다고 해요.


그래서 일리 회사에서 네스프레소 쪽 호환이 되는 캡슐을 만들기도 해서 호환쪽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주로 쿠팡에서 1만 원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정기배송을 하면 조금 저렴해지기 때문이죠.ㅎㅎ


여러분도 한 달에 얼마나 마시나 자연스럽게 확인하시고 정기배송으로 시켜보세요.


그게 아주 조금은 더 저렴하답니다. ㅎㅎ




요번에는 홈카페 제품으로 캡슐 커피머신쪽으로 리뷰해드렸습니다.


커피 머신과 원두를 가는 그라인더를 구매하시기 조금 부담스러우시면 캡슐커피로도 홈카페를 즐기실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겁니다.


원두를 직접 갈고, 청소하고 그러시는게 귀찮고 불편하시다 하시는 분들은 캡슐커피머신을 추천드려요.


저는 갈아서 내리는 머신을 사용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청소도 자주 해야하고 그래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제 입맛은 직접 갈아 내려마시는게 좋더라고요.


원두도 제 마음대로 바꿔서 먹을 수 있으니 많은 종류의 원두도 접해볼 수 있고.


여튼, 네스프레소 쪽 커피머신들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 친구가 사용해서 몇 번 먹어 보았는데 괜찮았어요.


하지만 저는 이미 일리 커피머신을 구매했었고, 네스프레소는 제가 사용해보지 않아서 리뷰를 해드릴 수 없어서 일리 커피머신을 리뷰해 드렸습니다.


꼭 저 일리 커피머신을 구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선택은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거니 좀 더 이쁜 디자인을 찾으시면 조금만 검색해서 알아 보실 수 있으십니다.


다들 찾아보기만 하지마시고 마음에 드시는 걸 구매하셔서 시작해보세요.


그래야 더 필요한것도 보이며,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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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물건 이거는 어때? 나는 이 제품쓰는데 [1편] 

홈카페 물건 이거는 어때? 나는 이 제품쓰는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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